아이들이 행복한 공립 단설 천령유치원(원장 이영란)은 10월 12일(수)부터 10월 14일(금)까지 3일에 걸쳐, 공립 단설 천령유치원 유아 178명과 함양 관내 공, 사립 유치원 108명이 ‘숲에서 놀자! 숲 밧줄놀이’를 함양 하림공원에서 진행하였다. 숲 밧줄놀이는 아이들이 곤충이 되어 ‘굴러라 도토리야’, ‘새가 싸는 똥’, ‘높이 높이 날아라’ 등과 같은 놀이를 하며 숲의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고, 신체를 움직이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놀이이다. 함양 하림공원은 숲 밧줄놀이에 참여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도전을 응원하는 목소리로 넘쳐났다.숲 밧줄놀이에 참여한 관내 유치원 교사는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다가 맑은 자연에서 함양 관내 병설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숲에서 맘껏 신체놀이를 하다보니 어린시절 소풍을 온 것처럼 즐거웠고, 아이들의 즐겁고 사랑스런 표정에 교사 또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행복해하였다.천령유치원(원장 이영란)은 “숲 밧줄놀이는 유아들에게 도전의식을 키워주고 또한 다양한 신체조절을 하는 경험을 통해 유아들의 전인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라고 하며, “천령유치원은 지역거점유치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유아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교육공동체를 이루는 계기를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