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실버색소폰동호회(대한 노인회 함양군지회 봉사단·단장 백인종)가 10월8일 연주회를 열어 안의면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지친 삶의 여정에 잠시나마 위로가 되어 주고자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안의초등학교 대강당에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민들은 안의실버색소폰동호회의 멋진 연주에 맞춰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겼다. 행사 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참석한 주민들에게 선물하여 여느 행사보다 알차고 즐거웠다며 관객들은 입을 모았다. 회원 24명으로 구성된 안의실버색소폰동호회는 매월 요양원 방문과 유원지 환경정화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비롯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회원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지방의 최고 동호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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