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한민국독립미술서예대전에서 박경희씨가 최고상인 초대작가부 대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한국서예문인화연구회와 대한민국기념사업회(회장 이영일)가 주관하고 이승만 기념사업회 등이 후원했다.   10월8일 경주이씨화수회관 5층 혜화로미술관 전시실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경희씨는 부상으로 순금행운의 열쇠와 메달을 받았다. 일반부 문인화 대상과 서예 우수상에 조점례씨가 수상했으며 장원상에는 진경도·마장현, 예술상에는 마장현·김용호·김상옥씨가 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은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며 아름다운 삼천리 금수강산과 삼해의 나라 백두산의 정기를 받아 민족정기와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전통문화계승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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