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향교(전교 진재상)는 제61회 천령문화제 일환으로 제2회 천령서예휘호대회를 10월11일 오전10시 유림회관 3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휘호대회에는 정문상 천령문화제 위원장, 서예인, 유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회는 천령문화제를 축하함은 물론 함양의 서예인을 발굴하고 옛 선비문화의 재현으로 함양을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대상에는 한자부문 김성현씨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박숙지·조점례, 우수상은 강신귀·김상옥·김영술·임정택·진경도씨가 수상했으며 특선은 구본근·권위수·권재천·김민정·김용택·이종인·이환규 유림이 상을 받았다.   이번 휘호대회는 진재상 전교가 시작을 알리고 총감독하였으며 심사위원은 빈정심 사)한국서예협회 진주지부장, 이연주 서예 학원장, 우준호 재무장의가 맡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