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체육회(회장 송경열)는 지난 8일까지 고운체육관에서 제1회 함양군체육회장배 3X3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양군체육회가 지원하고 함양군농구협회가 주관, 함양군·경상남도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농구를 통해 여가시간을 올바르게 활용하고 농구에 대한 자율적인 참여와 활성화를 위한 대회로 함양의 유·청소년들이 건전한 학생문화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 같은 날이다.이번 대회는 초등부, 남·중등부, 여·중등부, 고등부 총 24개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부별 예선 리그 및 결승을 통해 우승팀을 가렸으며, 시합구·농구용품 등 많는 기념품들을 준비하여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의 유·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다”며 “오늘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학업과 진로 및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은 “대회를 준비해주신 함양군농구협회와 임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는 학생들이 마음껏 즐기고 소통·화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대회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농구협회은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월등한 실력으로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일반부 우승까지 더해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대회 세부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등부 우승 김태안, 황영동, 권조인 ◆여·중등부 우승 최은지, 신사랑, 김민주, 김희정 ◆남·중등부 우승 김승준, 유한결, 박한결, 김동근 ◆고등부 우승 김현민, 박주호, 손보건, 공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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