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여규상 회장)는 지난 10월5일 경남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상남도 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더불어 이어진 실버체육대회에도 참여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면서 만족할 만한 성과도 거두었다.‘노인이 행복한 세상 활기찬 100세 시대’를 주제로 열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신희범 경남연합회장, 노인회 시·군지회장 등 노인 단체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함양군지회에서는 노인복지증진과 노인공경 풍토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박상수 분회장이 도지사 표창, 임성택 분회장이 도의회 의장상을 수여받았다.이어 진행된 실버체육대회에서는 각 시·군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화합의 자리가 마련했다. 경남도지사기 게이트볼 대회에 출전한 남자, 여자팀이 동반우승을 하면서 당당히 종합우승에 빛나는 쾌거를 이끌어 냈고 각 시·군지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또한 체조경연대회 장려상과 입장식 퍼포먼스 우수상의 영광도 안았다.여규상 회장은 “오늘 아무사고 없이 열띤 열기 속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열심히 선수단을 응원한 응원단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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