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 최근 공직자 및 개인, 그리고 각종 단체의 장학금 기탁 물결이 이어져 지역사회 장학금 기탁 붐 확산은 물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7일 강석화씨가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2017~18년도에 이어 3번째로 꾸준히 함양군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같은 날 (사)한국석면안전협회(이재경 영남권 본부장)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하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이재경 본부장은 수동면 출신으로 한국환경공단 공채1기로 입사하여 1급 지사장으로 퇴직한 후 2016년 (사)한국석면안전협회 설립위원으로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영남권 본부장으로 도내 주택 노후슬레이트 처리작업을 추진하여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및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26일에는 이진우 함양읍장이 함양군 장학회를 찾아 자녀 결혼식을 축하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인재육성 및 미래 인재 발굴에 뜻깊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또 이날 짝쿵엔터테인먼트 유세돈 대표가 남몰래 100만원을 기탁하여 장학금 기탁 물결에 동참하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최근 (사)함양군 장학회에 대한 지역사회 및 출향인의 관심이 점점 높아짐과 동시에 개인과 단체의 사회적 책임과 공헌에 대한 고민들이 모여 이러한 장학금 기탁 물결로 이어진 것 같다”며 “기탁자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건실하고 투명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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