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령유치원(원장 이영란)은 만5세 유아 80명과 함께 합천군 용주면에 위치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안전체험관은 재난안전, 화재안전, 승강기안전 등 각종 위험한 상황에 따른 대피훈련 및 행동요령 등을 몸으로 익히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승강기 체험, 풍수해 체험, 유아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소방차를 직접 타고 화재현장에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해 보는 등 유아의 흥미와 요구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었다.   주황반 어린이는 “물을 쏘아 불을 끄는데 진짜 소방관이 된 것 같았어요.” 초록반 어린이는 “진짜 지진이 난 것 같아서 무서웠지만 지진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되어 기분이 좋았아요.” 인솔교사는 “유아들에게 영상만으로 안전교육을 하기에 힘든 부분이 많았었는데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안전 상황에 대해 유아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령유치원 이영란 원장은 “앞으로도 몸으로 익히며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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