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의 소득증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은 지난 20일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권대근 함양군의회 운영위원장, 최윤만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함양군·농협 및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산 함양 밤’ 중국 수출 기념 선적식을 가졌다.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룬 ‘2022년산 함양 밤’ 중국 해외 수출길은 400여톤 정도로 예상되며 중국에 수출되 판매될 계획으로 이번 수출로 함양 농·특산물 판로개척의 교두보 마련은 물론, 함양 농·특산물을 세계적으로 홍보 할 수 있는 기회와 함양 농업인들의 수익창출을 드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해외 수출 길에 오르는 ‘2022년산 함양 밤’은 품질이 우수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높은 평가의 농산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맛이 좋으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한편, 함양농협은 함양 우수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외화 획득과, 동시에 지역농업의 경제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밤 가격 하락과 국내 소비시장도 위축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함양농협은 해외 밤 수출을 통한 수급조절을 통해 내수불안을 해소하고 밤 생산 농가 소득안정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함양 농산물 수출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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