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이금순)에서 주관하는 11개 읍·면 그라운드골프 친선 대회가 9월16일 오전 10시 함양읍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함양군체육회(회장 송경렬)가 주최하고 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곽근석 부군수, 송경렬 체육회장, 정현철 군의원을 포함해 각 읍·면별 선수 200여명이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행사는 이금순 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 대회사, 곽근석 부군수 격려사, 송경렬 체육회장 축사, 정현철 군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내·외빈들의 시타로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대회 결과 함양팀이 우승, 지곡팀이 준우승, 백전팀이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우승 노상훈(함양), 준우승 강태원(서하), 3위 양해광(지곡), 4위 노창희(안의), 5위 성선엽(서상) 선수가 각각 차지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금순 회장은 대회사에서 “어렵게 마련한 자리인 만큼 여러분 모두가 화합하며 승부에 연연하지 않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며 “오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근석 부군수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이금순 회장님 및 행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회 결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가정 중요하다. 오늘 많이 걸으시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장수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정현철 군의원은 “연일되는 행사로 인해서 읍면 직원들 그리고 농협뿐만 아니라 관계자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체육활성화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본이라 생각하고 있다. 아무쪼록 갈고닦은 실력 마음껏 발휘하여 선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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