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함양지구위원회(회장 정구상, 이하 청범위) 소속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추석 연휴의 시작인 9일 오전 상림공원 제17회 함양산삼축제장 입구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범죄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 봉사단원 30여 명과 청범위 소속 임원 등은 방문객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알려주고 학교폭력과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설명하면서 직접 마련한 쿨수건 500여 장을 나눠 주었다.축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 역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범죄활동에 대한 현실을 전해 듣고는 이에 대한 심각성에 공감하면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다짐하였다. 정구상 청범위 회장은“산삼축제 기간과 추석 연휴가 겹치면서 상림공원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더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학교폭력이 날로 심각해지고 방법 역시 다양화되고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야만 뿌리 뽑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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