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수동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정정선)는 지난 9월 8일 적십자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담은 쌀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는 수동면 도북마을 김상일씨로부터 기부를 기탁품(쌀)을 수동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47세대에 전달하였다. 정정선 회장은 “쌀을 받으시는 분들이 다들 반갑게 맞아주고 좋아해 주시니 너무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통하여 이웃을 돌아보는 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해문 면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큰 의미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히며 쌀 나눔 봉사를 실천해 준 적십자 봉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수동면적십자 봉사회는 평소 밑반찬봉사, 취약계층 구호물품 전달 등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합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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