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제17회 경남학생발명창의력 대전에서 발명 UCC 부분 금상(6학년, 김○영 외 4명), 발명상상화(2학년, 변○윤/김○윤)부분 장려 및 입상을 수상하였다. 이 행사는 경남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창작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통합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해서 개최된 행사이다.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어>라는 위트 있는 UCC로 발명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금상을 수상한 6학년 학생은 "실패에 대한 용기, 불편에 대한 관심, 관찰 등의 작은 태도 변화가 발명의 시작이며 그렇기에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발명을 어렵게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UCC를 통해 말해주고 싶었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소규모 학교의 특징을 살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가진 병곡초등학교가 다양한 공모전에 참여하여 학생들이 많은 수상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앞으로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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