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수) 마천초등학교(교장 서춘래)에서는 2학기 친구사랑 주간을 맞이하여 ‘친구사랑 마술쇼’를 관람하였다. 지난 1학기 친구사랑 주간에는 시원한 여름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2학기에도 친구사랑 우체통, 친구사랑 릴레이 등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친구사랑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그중에서도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고 기대했던 활동은 단연코 ‘친구사랑 마술쇼’ 였다. 마술쇼 관람은 권혁민 마술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마술쇼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웃으며 카드 마술, 동전 마술, 공중부양 마술 등 눈을 뗄 수 없는 신기한 마술을 관람하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걱정을 날려버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마술쇼 중간에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의 그림자극도 준비하여 재미와 감동이 함께 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마술쇼가 끝난 후에는 드롭링, 멜팅카드 등 간단한 마술 도구를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마술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마술쇼를 관람한 1학년 학생은 “마술사가 마술하는 것을 처음 보았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오늘 배운 마술을 집에 가서 부모님께 꼭 보여드릴거예요.”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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