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박동서, 김명자)는 제17회 함양산삼축제의 시작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의 첫 발을 내딛었다. 협의회에서는 산삼축제를 앞두고 축제 기간 중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한 결과 자원봉사활동을 하기로 의견을 냈으며, 이에 따라 협의회 소속 8개 단체에서 매일 총 31명씩 조를 이뤄 행사장 내 주요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동서, 김명자 회장은 “단체의 적극적인 의지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를 통해 축제의 성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개막 첫날이자 봉사활동 첫날인 이날 오전 봉사현장을 찾은 진병영 군수는 “축제의 성공은 여기 계신 봉사자 여러분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사회봉사단체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무척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사회봉사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엑스포 당시에도 31일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평소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비롯하여, 각종 구호 및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함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구상)는 축제기간 중 자원봉사자 관리, 배치, 활동지원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산삼축제기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는 다음과 같다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회장 조명환),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회장 서장원),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회장 박동서),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상수),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박정자), 적십자함양지구협의회(회장 이경숙), 생활개선회함양군연합회(회장 김윤임),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회장 신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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