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함양산삼축제’가 9월2일 오후 고운광장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조규일 진주시장, 김부영 창녕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천사령·이철우·최완식·임창호 전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재웅·한상현·이춘덕 도의원, 김성기 산삼축제위원장 등 내·외빈과 일반 군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산삼축제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다. 엑스포 개최 도시라는 위상에 걸맞은 고품격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어느 때보다 더 큰 즐거움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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