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수동면 온사랑노인종합센터(대표 백정심)는 9월 2일 오전 안의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개를 기탁하였다. 이날 온사랑노인종합센터 백정심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자 기탁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정우석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온사랑노인종합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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