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는 8월 31일 ‘좋은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휴천·유림·마천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노인세대에 물품나눔과 세탁기 교체사업을 진행하였다.사회복지법인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흥희)의 ‘좋은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로부터 재교부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연간 2천여만원의 예산을 집행하게 된다.‘좋은이웃들’사업은 부양가족이 있거나 일시적인 소득 발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지정은 어렵지만, 읍·면의 사회복지 담당자의 추천과 사례관리위원회의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현물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사업 코디테이터를 맡고 있는 김현임씨는 “자차를 이용해서 기초실태조사를 다니고 더운 여름날 물품을 전달하러 읍면 지역을 순회하는 일이 힘들기도 하지만, 외롭고 힘든 분들이 반겨주고 고마워하는 모습에 큰 위로를 받는다.”고 전했다.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좋은이웃들사업 뿐만아니라, 자원봉사(VMS) 인증관리요원교육,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등을 진행하는데 이웃과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명시된 법정 단체로서,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사무실을 임대 사용하고 있으며 함양군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문의 055-963-4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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