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화합을 이룬 귀농귀촌인 연합회 SUMMER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양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강헌기)는 8월27일 황석산청소년수련원에서 귀농·귀촌인들을 초청해 초청 특강,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헌기 함양군귀농귀촌연합회 회장, 귀농귀촌인연합회 회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했으며 곽근석 함양부군수, 김성진 농업기술센터 소장, 정순우 농축산과 과장 등이 방문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귀농귀촌을 하는데 있어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 또는 공유하고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그리고 귀농귀촌인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서로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페스티벌에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동수·조선행 강사의 귀농창업 선배 초청 특강, 섹소폰 공연, 레크레이션을 통한 전체 화합 네트워킹, 경품 추첨 이벤트, 귀농·귀촌 연합회 활성화 토론 등이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귀농귀촌인들은 서로 멘토가 되어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교류하면서 무더운 여름을 잊었다. 곽근석 함양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함양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신 것에 대해 상당히 기쁘게 생각하고 그 결정을 해주신 용기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귀농귀촌 여러분들의 페스티벌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 자리를 마련한 관계자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이 행사가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헌기 함양귀농귀촌연합 회장은 “앞으로 함양에 정착해 살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자주 모시고 각종 행사나 모임을 진행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계획하고 있다.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힘을 보태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오늘 다양하게 마련한 이 페스티벌을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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