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코로나19에 대응하여 관내 감영취약시설의 감염병 유행시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현장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요양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집단감염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코로나19 상황별 관리, 동선 설계, 청결·오염 구역 분류 등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또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개인보호구 착용 및 탈의 방법교육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시범 ▲시설 전반에 대한 소독, 환기, 침구관리 ▲집단발생 시 추가 전파 및 중증환자 최소화를 위한 확진자 관리 등 모니터링 ▲환경관리 유의사항 등의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감염병 관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종사자 및 입소자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 예방 활동을 더욱 철처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양시설에는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많아 중증으로 이어질 우려가 커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감염병 발생 시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한 대처가 중요한 만큼 체계적 대응 요령을 익히도록 현장 컨설팅 및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감염병대응담당(☎960-8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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