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와 서춘수 전 함양군수가 8월14일 광복절 전야에 만남을 갖고 선거기간 동안 쌓인 앙금을 풀었다. 청렴기획단(단장 백믿음터)이 기획하여 마련된 이 자리는 전·현직 군수의 화해의 장이 되었다. 한 자리에 모인 진병영 함양군수와 서춘수 전 함양군수는 선거기간 동안 진행된 고소·고발을 전부 취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현직 군수는 참모진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함양군 발전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기로 결의하고 만찬을 즐겼다. 이날 화해의 장을 기획한 청렴기획단 백믿음터 단장은 “선거기간 만들어진 갈등을 해결하지 않으면 갈등이 계속 반복될 뿐이다. 힘찬 도약, 함께 여는 함양을 위해서는 화해와 화합이 필요하다”며 “큰 용기 내 준 두 분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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