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청년4-H연합회(회장 김유준)는 16일 지리산생태체험단지(함양군 마천면)에서 함양청년 4-H 야영교육을 개최하였다. 함양군내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 회원 약60여명으로 구성된 함양군4-H연합회의 이번 야영교육은 대자연속에서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협동정신을 배양하고 영농정착 의지를 고취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태로 자리에 착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영식을 비롯하여 유통교육, 토론회, 자연생태체험 등 회원 및 회원가족 70여명이 함께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 참석한 곽근석 함양군 부군수는 “농촌의 고령화시대 및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영농활동에 청년4-H회원들의 직접 만나보니 함양군의 미래를 선도할 수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거 같다.”고 기대를 내 비쳤다. 김유준 회장은 “앞으로의 우리 4-H연합회는 함양군을 이끌어가는 패기 있는 젊은이들이 될 거라는 포부를 밝히고, 이렇게 회원 및 회원가족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정말 반갑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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