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농협(조합장 전인배)은 가을배추 재배시기에 맞추어 배추모종을 육묘하여 지난 8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조합원 2,700여명에게 무상공급하였다. 매년 이어지고 있는 가을배추모종 무상공급은 조합원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농가의 경영비절감과 일손경감에도 크게 기여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전인배 조합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농촌, 농가의 상황이 어느 때보다 어렵다”면서 “가을김장배추 재배철을 맞아 조금이나마 농가의 경영비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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