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지금, 보다 더 싱그러운 여름을 함양에서 보내고 싶은 언니들 손! 초록! 연둣빛, 그리고 아름다운 꽃이 가득한 정원을 품은 식탁을 꿈꿔본 언니들을 위해 함양언니가 나섰다. 좋은 사람들과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며 함양을 조금씩 알아가는 기회도 갖고 싶다. 그래서 이름 붙인 ‘함양언니 1(일)2(이)3(삶)’ 너무 바쁘니 일이 삶이라고 해도 좋고, 1(일)단 만나 2(이)것저것하며 3(삶)을 나눈다 해석해도 좋다! 함께 할 함양언니 현진은 서상으로 시집와 농사짓고 자식 키우며 20년을 함양에서 지내고 있다. 논농사에 오미자, 고구마, 이것저것 너무 바쁘니 꾸준히 무언가 배울 엄두를 못 냈다. 그러니 한나절이면 끝나는 원데이클라쓰가 제격이다. 함양에도 있을까하며 관심을 갖고 찾아보니 매주 토요일, 8월 한달 동안 함양 ‘블루밍’에서 원데이클라쓰를 연다. 바로 ‘함양언니의 힐링정원’ 마침 수강료 50% 할인까지. 기회가 너무 좋다. 좋은 건 알려야지. 원데이클라쓰에서 함양에 사는 이야기도 들려줄 좋은 언니들의 연락을 간절히 기다려 본다. 함께 참여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8월 첫째 주부터 체험에 대한 후기도 남길 예정이다. ‘함양언니의 힐링 정원’은 8월 한달 매주 토요일 총 4회기 열린다. 6일 여름에 어울리는 꽃으로 캔들리스 만드는 ‘한여름에 꽃으로 쉼 하는 날’을 시작으로 13일 2회차에는 나만의 힐링식물을 식재하는 ‘힐링정원_미니정원 합식 디자인’, 20일 3회차는 드라이플라워로 오래 즐길 수 있는 늦여름의 소재들로 가을의 시작을 담아가는 시간으로 ‘그린소재 꽃다발’ 27일 4회차에는 ‘아로마캔들 만들기&테이블 셋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희망자는 블루밍(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11)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