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체육회(회장 송경열)는 2022. 8. 1(월)부터 8. 8.(월)까지 8일간 오세종 감독이 이끄는 대전 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공)팀 39명의 선수단이 함양군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다고 전했다.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는 하계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에게 운동장 사용 허가 및 사용 감면에 대한 협조와 훈련시 필요한 간식 및 음료를 지원하였으며,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정명호)에서는 전지훈련동안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숙박업소를 사전 방문하여 합숙기간 중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상태를 협조 요청하였다. 이번 전지훈련은 함양군에 전국 중·고등부팀을 유치하여 함양군을 전지훈련의 메카로 만들고, 앞으로 전국단위의 축구대회 개최 및 유치 등을 통하여 함양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데 있다. 그리고 인근 지역의 축구팀들과 연습경기를 개최함으로서 실전감각 유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 교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진병영 함양군수는 “무더운 여름 청정한 자연 속 힐링이 가득한 우리 함양군을 찾아주신 대전 하나시티즌 U-18 축구팀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훈련 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목표했던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라고 전하고“앞으로 더욱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함양군체육회 송경열회장은 “함양을 찾아주신 대전 하나시티즌 U-18 축구팀에 감사를 전하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전지훈련과 전국단위의 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루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지훈련으로 선수단이 숙박 및 음식점 각 종 편의시설 등 방문하여 이용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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