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주관하고 함양군도시재생센터(센터장 손재현)가 주최한 ‘용평리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이 11회 두 달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난 28일(목)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용평리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과 지리산함양시장 상인들의 제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6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11회차 분야별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1회~5회차 교육과정은 주민주도 자생적 조직 육성을 목표로 도시재생 전반적인 이해와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교육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었으며, 6회~11회차 교육과정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상권 활성화 방향 도출, 상권분석 및 아트테리어 통한 공간 재구성, 점포 컨설팅의 상가진단 및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용평리 도시재생대학 심화 과정에 참여한 교육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한 사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되었으며, 성공적인 용평리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이른 무더위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용평리 도시재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축하 인사를 드리며, 도시재생 리더로서 주민공동체 프로그램과 역량강화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주민참여의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부탁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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