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 함양군향우회(회장 배한도)는 7월20일 향우 양점호씨가 운영하는 김해 삼계동 소재 외식명가 오립스에서 주요 현안을 심의 의결하는 이사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배한도 회장은 노정휴·박호철 고문, 정병호 직전회장, 하선영 자문(전 경남도의원) 등 20여명의 이사진을 차례로 소개했다. 배한도 회장은 “오늘 이사회에 많이 참석해 준 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특히 원로인 노정휴·박호철 고문과 하선영 자문에게 참석해 주신데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금년에 행사계획(안)에 대하여 심의코자 하니 좋은 말씀 많이 주시고 각종 향우회행사에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또 “매년 임원여러분께서 내고 계시는 회비는 정기회비와 찬조금은 구분하여 관리가 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코로나19로 정기총회도 개최하지 못하고 취임을 한지도 2년의 임기를 몇 개월 남겨놓은 상태에서 비로소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게 되었음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임원으로서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향우회를 운영하고 집행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고 했다. 이어 이상재 사무총장으로 부터 경과보고를 들었으며 배한도 회장으로부터 부의 안건이 상정되어 이상재 사무총장의 부연 설명을 들은 후 심의가 있었다. 안건은 △향우회 임원 분담금에 관한(안) △10월의 함양군 향우연합회 한마음단합대회(안)이 상정되어 심의를 한 결과 제1호(안) 향우회 임원 분담금에 관한(안)은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은 향우회의 행사가 없었으니 부과하지 않고 2022년의 분담금은 1년의 절반이 지났으나 앞으로 많은 행사가 있으니 분담금을 내기로 했다. 제2호(안) 10월의 함양군 향우연합회 한마음 단합대회의 건은 향우회 가을놀이와 겸해서 추진하기로 참석한 임원진 전원 동의로 의결했다. 이사회 후 마련된 만찬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정기이사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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