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가꾸는 행복한 아름지기 서하초등학교(교장 신귀자)에서는 학교협력형 마을학교 연계 운영으로 ‘전문직업인 및 학부모 초청 체험 교실’수업을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하였다.미술을 전공한 전문직업인 학부모를 초청하여 ‘벽화 밑그림 그리기’ 수업을 전교생을 대상, 학년군별로 진행하였다. 그 이후로 ‘벽화 채색하기’수업을 진행하여 벽화 완성을 목전에 앞두고 있다. ‘학부모 초청 체험 교실’은 강사 희망원을 받아 신청받은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업을 전개하였다. 사전에 강사들과 협의하여 수업 운영 계획, 필요 물품, 수업 전개 방향을 등을 논의하였으며 교육과정 내 수업 운영을 위한 계획과 협의를 활발하게 하고 난 후 수업을 진행하였다.‘학부모 초청 체험 교실’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진 학부모가 ‘다양한 음료 만들기’수업을 진행하였으며 떡 만들기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학부모가 ‘전통 떡 만들기’주제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실제 카페나 떡집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료 및 떡 만드는 과정을 배워보고 직접 제작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시음 및 시식해보는 과정까지 진행하였다.2학년의 학생은 “제가 만든 음료를 먹어보니 부모님과 함께 읍에 있는 카페에 가지 않아도 될 만큼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1학년의 학생은 “떡이 예쁘고 귀여워서 먹기가 아까울 정도였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서하초등학교는 지역사회가 참여하여 학생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공교육 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하여 학교협력형 마을학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서하초등학교는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예산을 함양군으로부터 2,000만원 지원받아 앞으로 다가올 7월 26일 화요일, 10:00~13:00에 귀촌․귀농인과 서하면민 화합의 장(아토피아 서하초) 행사 개최 준비 중이다. 서하면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서하초등학교와 서하면사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이 행복한 아이토피아 서하교육’ 활동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인과 서하면민이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함께 동참한 소중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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