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위성초 6학년 학생들이 꼬꼬무 프로젝트 학습 운영 수익금을 성민 보육원에 기부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꼬꼬무 프로젝트는 사회 경제, 도덕 나눔 단원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경제 주체가 되어 경
제 활동에 참여해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수업에서 만든 제품을 상림문화놀이장날에서 판매하였으며, 약 65만원의 판매 수익금을 성민 보육원에 기부하였다.
위성초 6학년 학생은 “꼬꼬무 프로젝트와 같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수익금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위성초 김가영 선생님은 “함양행복교육지구의 도움을 받아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수익금을 지역민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어 뜻깊다. 기부를 위해 제품을 구매해 주신 많은 지역민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 경험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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