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7월 16일(토) 오후 7시 함양군 상림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사회적 약자(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보호 홍보를 위한 폴리스 밴드 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이번 음악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함양군청에서 주최하는 토요음악회에 폴리스 밴드가 참가 신청하여 2017년도에 이어 올해 3회째로 음악 공연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경찰 이미지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폴리스 밴드는 함양·거창서에 재직중인 경찰관들로 구성된, 6인조 혼성 그룹사운드 음악 취미활동 동아리로, 록·트로트·7080 대중가요 장르 음악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 행사와 소외된 주민들을 찾아가는 음악 재능기부로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에, 함양경찰서는 군민들을 위한 음악 공연을 통해 문화 경찰의 일환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경찰 이미지 제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사고 예방 등 경찰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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