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면 도시재생뉴딜 주민협의회 선진 사례지 견학 실시

함양군 서상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손재현)는 서상면도시재생예비사업 주민 스스로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5일 주민협의회원을 비롯한 서상주민, 관계자 등 30명이 충남 보령시 궁촌마을로 선진사례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날 견학에는 김태환 주민협의회장 및 서상주민, 정우석 서상면장도 동행하였으며, 선진사례지 견학을 통해 서상면도시재생예비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서상면의 지역 자원을 이용한 도시재생사업 아이템 발굴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하게 되었다.주민스스로 역량강화교육 사업은 마을공동체 중심의 주민조직, 지역청소년, 거버넌스 단체, 행정 등 계층별 역량강화 및 마을자원 활용을 극대화하여 주민참여 방식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지속가능한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뉴딜 본사업 토대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견학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이 중심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마을발전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도시재생예비사업에서 추진하는 교육이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 마을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손재현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은, 주체인 주민과 행정, 중간지원조직인 센터의 헌신과 쉼 없는 소통과 실천에 달려있다고 본다. 서상주민이 리더와 주체가 되어 활력 넘치는 서상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뉴딜 본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