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에 7월15일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남도지회 시군지부 대표 및 총무 등 50여명이 방문하여 자체 회의와 체험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방문자들은 대봉산의 경관이 그대로 보이는 다볕당 강당에서 경남지회 발전과 앞으로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회의를 가졌다. 이어 과자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푸드테라피를 통해 예술가의 면모들을 뽐냈으며, 특식으로 마련된 나물비빔밥 등으로 식사를 하고 시원한 수박과 수정과를 입가심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식사 후에는 건강체험존에서 안마기, 온열기 등 기구들을 이용하여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 에너지를 충전하고 돌아갔다. 군 관계자는 “경남 전역에서 참여한 회원들이 대봉힐링관의 시설과 푸드테라피 프로그램 등에 만족하며 차후 이용에도 관심을 표한데 대하여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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