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보육원 신정찬 원장이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이하 한단협) 상임공동대표 연임에 성공했다.한단협은 한국 사회복지 시설 및 19개 단체 전국회장단으로 구성되어 있는 우리나라 사회복지를 대표하는 단체 중 하나이다.신정찬 원장은 앞서 2020년 7월23일 상임공동대표로 선출되어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대선 후보초청전진대회와 같은 굵직한 사회복지 관련 행사를 치루는 등 전국사회복지분야에 많은 활동을 이어나갔다.지난 7월5일 서울용산역 기와한정식당 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하며 작년 29~30대 한국아동복지협회장 연임에 이어 다시 한 번 재선되는 저력을 과시했다.특히 신정찬 원장은 경선과정에서 3명이 출마해 2명을 선출하는 1차 투표를 과반이상 득표를 획득하며 일찌감치 1위로 당선되었다. 타 후보들과 달리 2차 투표 없이 당선됨으로서 한단협 내에서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계 전체에 끼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신정찬 원장은 “전국 회장단으로 구성된 협의회에서 상임공동대표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지난 2년 동안 상임대표를 역임하면서 각 협회간 협력과 관련해 많은 신경을 썼다”면서 “이번에 다시 선임된 만큼 단체를 위해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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