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7월 12일(화)부터 학년군별로 나누어 신나는 물놀이 행사를 열고 있다. 12일은 1~2학년 학생들이 모여 학교에서 준비한 넓은 풀장으로 향했다. 병곡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위하여 전날부터 풀장을 설치하고 깨끗한 물을 미리 받아두어 차갑지 않은 물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하여 학생들은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였으며 안전수칙을 지켜가면서 친구들과 재미있는 물놀이를 즐겼다. 습하고 더운 날씨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밖에서 마음껏 놀지 못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마련해 준 풀장 덕분에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기회가 되었다. 적당한 거리두기를 위하여 학년군별로 나누어 실시하는 이 행사는 학교에서 여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병곡초등학교만의 멋진 행사로 남고 있다. 물놀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하니 즐거웠어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즐거웠고 행복했어요. 선생님이 뿌려주는 물을 맞을 때 차갑기도 했지만, 그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신나는 물놀이였어요. 선생님이 물놀이를 재미있게 해 주니까 감사해요. 선생님도 물놀이를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등의 행복한 소감을 나누었다. 자연․꿈․감동으로 함께하는 병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계절과 시기에 따라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학생들의 삶과 앎이 일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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