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교장 노명환)는 7월 9일(토)~11일(월), 고성에서 열린 제16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농구) 및 제24회 교육감배 동아리 농구대회 남자 초등부 농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초등학생 농구 경기는 고성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7월 9일에 진행되었다. 준결승 경기에서 진주 내동초를 만나 승리하고, 결승에서 김해 부곡초를 상대로 열띤 승부 끝에 승리하게 되었다.함양초 농구부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자 학기 초부터 아침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연습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1~2022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농구(군부) 2회 연속 우승과 시․군부 통합 대회인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농구)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명실상부한 경남지역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함양초 노명환 교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승을 차지한 학생들의 열정과 끈기에 큰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노명환 교장의 학생참여 중심 교육관을 바탕으로 한 노력과 더불어 송병규 감독(함양초 교사), 함양군체육회(함양군체육회장 송경열)의 지원, 대표로 발탁된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다. 학부모들은 훈련 시간을 할애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었고, 적극적인 응원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함양초등학교는 다양한 스포츠 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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