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연합회장 노명환) 정기총회가 7월1일 오후 2시 함양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진병영 군수, 노명환 연합회장, 권대근·이용권·임채숙·정현철·박용운·서영재·양인호·정광석·배우진 군의원, 최원석 향우연합회 사무국장, 최정윤 재경향우회장, 양영인 재부산향우회장, 김판곤 재대구향우회장, 정병문 재울산향우회장, 강석법 재창원향우회장, 김호성 재진주향우회장, 배한도 재김해향우회장, 하윤성 재양산항우회장 등을 포함한 50여명이 넘는 함양군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정기총회는 의식행사와 정기총회가 나누어 열렸다. 먼저 의식행사는 개회선언 시작으로 7월1일부로 새롭게 함양군을 이끌어갈 진병영 군수 및 군의원들에게 향우들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취임을 축하했다.    이어 노명환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병영 군수님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분들 지난 선거를 치르면서 고생이 많았다”며 “좋은 분들이 당선된 만큼 이제 우리 함양군은 앞으로 인구도 늘어나고 복지도 좋아지는 살기 좋은 함양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기념촬영 후 1부 행사가 마무리 됐다.본 행사인 정기총회는 최원석 연합회 사무국장의 속도감 있는 진행으로 시작됐다. 이날 상정된 안건 3가지 △2021 세입세출예산 결산 △2022 세입세출예산 승인 △연합회 한마음행사 개최 등은 모두 의결됐다.  특히 군보조금과 관련해 노명환 연합회 회장은 “연합회 초기 군보조금보다 현재 집행된 보조금이 더 낮다”며 “앞으로 보조금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먼 길 마다하지 않고 고향 함양을 찾아주시고 저의 취임식을 축하해주신 향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을 가슴 깊이 새겨 오직 함양만을 생각하며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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