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체육회(회장 송경열)는 6월29일 오후 4시 함양군체육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함양군체육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임시총회에는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이 직접 방문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함양의 체육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행사 순서로는 전차 총회 요약보고, 보고사항, 심의안건, 기타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상정된 심의안건은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2022년 사업 추진 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정관 개정 및 각종 규정 제정, 2022년도 정기총회 개최 등 4건 모두 가결시켰다.특히 기타토의 시간에서는 경상남도 시·군 단위 경상남도체육대회 채점 기준 변경, 함양을 포함한 산청·거창군과 연계하여 군 단위 경남도체육대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송경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중단되다 최근에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의원들 및 임직원들이 바빠지고 있다”며 “민선 1기, 2년이 넘는 시간동안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이는 우리 체육회의 부족함이 아닌 코로나로 인한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남은기간 1기에서 발판을 잘 마련하여 2기에는 좀 더 나은 함양군체육회가 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김오영 경남도 체육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우리 함양군체육회 회장님, 대의원 및 임직원들 뵙기가 너무 어려웠다”며 “오늘 이런 자리가 마련됐으니 허심탄회하게 질문과 답을 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민선 2기 함양군체육회장 선거일은 올해 12월22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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