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최근 국지성 호우로 산사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재난 예방·대응 및 상황 관리체계에 확립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림녹지과 소속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통해 산사태 및 토석류의 위험이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 249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등 집중 점검하고 있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재해 예방을 위한 순찰, 점검 및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산사태 예·경보 시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주민대피 등의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함양군의 산사태취약지역은 지난해 218개소였으나 올해 5월 31개소가 추가로 지정되었으며, 산간지역이 많은 군의 특성상 올해 하반기 산사태취약지역이 추가 지정되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호우와 태풍 등에 대하여 선제적인 예방·대응을 통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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