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제42대 함양군 기초단체장 서춘수 함양군수 퇴임식이 6월30일 오전 10시 함양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퇴임식에는 서춘수 군수를 포함한 함양군청 공무원, 각 사회단체, 향우회, 인근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퇴임식을 축하했다.행사는 국민의례, 서춘수 군수 발자취가 담긴 활동영상 시청, 군청 공무원들과 각 사회단체에서 4년간 군정을 이끌며 고생한 서춘수 군수에게 꽃다발 및 재직기념패·감사패(농협협동조합중앙회, 재외향우연합회, 사회봉사단체협의회, 새마을단체,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 농업인단체, 함양라이온스클럽,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전달, 송별사,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서춘수 군수는 퇴임사를 통해 “오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퇴임식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오늘 2022년 6월30일자로 저는 함양군수 권한과 의무를 내려놓고 평범한 한사람의 군민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면서 “지리산 아래 마천 촌놈이 군민들의 도움으로 함양군수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왔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간 노력했지만 의도치 않게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이 자리를 빌어서 이해해주길 부탁드린다”며 “남은 여생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함양의 발전을 위해 기쁜 일도 슬픈 일도 함양군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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