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한국부인회함양군지회(회장 이미자) 회원 15명은 지난 6월 23일 여성자원봉사실에 모여 물김치, 김부각, 멸치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스스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하였다. 한국부인회함양군지회 이미자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힘쓰겠다”는 말을 전했다. 함양군 관내 12개 여성단체 연합모임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에서는 소속 단위단체 별로 3월에서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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