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지사장 김원식)는 건축도우미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된 지곡면 정모씨 주택 신축현장에 대한 무료 나눔측량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무료 나눔측량 대상자는 지적장애가 있는 취약계층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보금자리가 절실한 군민이였다.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의 무료측량은 2014년 4월 24일 사량의 집짓기에 따른 함양군,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 대한건축사협회 함양지회와 사량의 집짓기 업무협약으로 시작된 것으로 올해로 9년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랑의 집짓기 건축도우미 제도는 사회취약계층에 있는 주거약자들의 주택신축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함양군에서는 보조금을,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에서는 무료 나눔측량을, 대한건축사협회 함양지회에서는 설계룰 무료 또는 재능기부 형태로 지원하고 시공 및 인적지원은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에서 맡아 추진함으로써 대상자는 보조금외에도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측량비, 설계비등 300여만원의 경제적 부담도 함께 혜택을 보게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취약 계층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며 군민 모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는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설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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