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이 사무실 새 단장을 마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수동농협은 5월 초 공사를 시작하여 약 한달간 진행한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바쁜 농번기로 인해 별도의 준공식은 하지 않고 수동농협 임원들만 참석하여 수동농협의 번영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수동농협은 변화하는 금융트렌드와 조합원들이 높은 영업대에서 업무를 보는 불편함과 365코너 이용 시 높은 돌계단 이용에 대한 불편에 대해 조합원으로부터 많은 개선 건의가 있었다.이에 조합원과 고객의 이용편익을 보다 높이고자 인테리어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였다. 그 결과 대도시의 어느 시중은행에 전혀 뒤지지 않게 환골탈퇴 수준으로 변화하였다. 그리고 단순 금융서비스 제공의 공간에서 지역주민들의 만남과 휴식의 공간을 위해 고객쉼터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수동농협 임종식 조합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무실 새 단장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기쁘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동농협은 2022년 상호금융대출금 500억원 달성탑 수상에 이어, 상호금융예수금 700억원 달성을 이루는 겹경사를 이루는 실적을 올려, 지역금융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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