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가 많은 포켓몬 빵에 문제가 많다고 한다. 포켓몬 빵은 초창기인 1997년도에서 1999년도까지 팔렸고 2~5년 정도 띄엄띄엄 재출시 했다. 포켓몬 빵에 열광했던(?) 학생들이 어른이 되고 포켓몬 빵이 올해 또 재출시하면서 그 당시 포켓몬 빵을 좋아했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포켓몬을 좋아하던 사람들도 열광하고 추억이 다시 떠올라 띠부실(붙였다 떼었다 하는 스티커)을 모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시 한번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하지만 불매운동(no, japan)과 함께 포켓몬 빵에 대한 문제가 속출하고 있다. 먹고 싶은 사람은 많으나 포켓몬 빵을 사기가 어려워 포켓몬 빵을 만든 삼림 측은 포켓몬 빵을 풀겠다고 했지만 아직 빵을 못 먹어 본 사람이 있다.(안 먹은 거일 수도...있지만) 포켓몬 빵을 사면 그 일부가 일본에 로열티로 지급된다. 일본 기업이 포켓몬 빵을 다시 출시하기 위해 포켓몬 코리아와 라이선스 계약을 하고 포켓몬 빵의 판매액의 일부를 일본에게 준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불매운동’ 파와, ‘국내 기업이 판매하는 빵’ 파가 인터넷 온라인 등에서 자주 대립한다. 먼저 ‘불매운동’ 파 측은 “한국에서 판매하는 일본 맥주, X니클로, X상트 등은 불매운동으로 타격을 줬는데 왜 포켓몬 빵은 새벽부터 줄을서서 기다리냐 선택적 불매운동 씁쓸하다”라는 반응이다. ‘반면에 국내 기업이 판매하는 빵’ 파 측은 “노재팬 이제 끝나간다. 님들은 롯데시네마, 월드, 마트, 타워 안가요? 지금 우리가 쓰는 물건 안에도 한 나라 기업만 들어가 있는 게 아니라 여러 나라 들어가 있다. 너희들은 일본 것 안쓰냐? 국내 기업이 판매하는 빵까지 노재팬 운동을 적용하면 살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등 빵 정도는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포켓몬 빵을 사기가 어려워 빵이나 띠부실을 몰래 가져가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인터뷰입니다. “제가 잠깐 옆에 (아침으로 먹은) 포켓몬 빵 껍데기랑 띠부실을 놔두었는데 가방 챙기고 있다가(보진 못했지만) 옆에 지나가던 사람이 가져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포켓몬 빵을 훔쳐간 것만으로도 기분이 나빴습니다”
이처럼 포켓몬 빵을 기준으로 많은 문제가 터지고 있지만 이것을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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