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은 한사람을 위해 한사람은 만인을 위해’라는 철학관을 가지고 있는 함양신협 이영재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함양신협이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 올해 2월25일 함양군의원에서 함양신협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영재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함양신협은 기본적 가치, 윤리적 가치를 지향하며 3대 정신(자조·자립·협동), 실천과제(잘살기 위한 경제운동·사회를 밝힐 교육운동·더불어 사는 윤리운동)를 필두로 예금, 대출, 전자금융, 보험, 복지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 지역사회개발, 문화후생, 환경보존, 평생교육, 자원봉사활동 및 사랑 실천운동 등을 조합의 업무로 정할만큼 사회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신협중앙회 지원으로 불교봉사회와 함께 독거노인 무료급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영재 이사장은 취임 후 내실을 튼튼하게 구축하여 조직의 결속력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신협중앙회의 정책인 공동성장(지역 신협들과 MOU체결)에 그치지 않고 자발적으로 대도시 신협들과 협의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영재 이사장은 “함양신협의 내실을 잘 다지면서 높은 수익을 창출시켜 조합원들에게 손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함양신협은 서민들과 함께 동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재 이사장은 제9대 경남도의원, 민주평화통일 함양군회장, 함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함양청년회의소 특우회장, 함양군 탁구협회장 등을 지냈으며 장애인후원회 회원, 제8대 함양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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