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운동 전개에 앞장서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곳곳에서 노동력의 고령화 등으로 부족한 일손을 구하느라 애를 태우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번기 일손부족과 적기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함양농협 자매결연농협인 관악농협( 조합장 박준식) 여성대학 회원, 동창원농협(조합장 황성보) 고주모 회원 및 임직원, 진해농협(조합장 배상오) 고주모 회원 및 임직원, 함양농협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함양군 병곡면, 유림면 일원 일손부족 농가의 양파, 매실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 하였으며, 또한 일손 부족 농가현황을 파악한 후 어려운 농가를 우선지원하며 함양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함양농협 자매결농협 고주모 회원·임직원들과 함양농협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많아 농촌사랑 일손돕기 봉사로 매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갈수록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하여 우리 함양농협이 앞장서서 적극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힘쓰고 있으며, 함양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양농협 자매결농협 고주모 회원·임직원분들이 의기투합하여 자발적인 봉사단이 되어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하는 모습을 보니 훈훈한 감동이 일어난다.” 고 봉사활동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진해농협 배상오 조합장은“모두가 바쁜 일상이지만 하루 만이라도 가족이나 직장 동료들과 함께 어려운 농촌의 일손을 도운다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줬다는 뿌듯한 보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며 농촌사랑운동의 깊은 뜻을 다시한번 되새겨, 농번기철 농촌 일손돕기 문화가 하루 빨리 우리 사회에 정착 되어졌으면 한다.” 고 전했다. 한편, 함양농협은 매년 자매결연 농협, 기관단체와 연계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