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호)은 2022. 3. 1.자 전입교원 및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함양 알 길’ 연수를 3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1차 6월 8일(수) ‘아름길’은 지안재-오도재-백무동-한신계곡, 2차 6월 15일(수)‘다운길’은 안심마을-용추사-용추폭포-안의아트밸리-함양목재체험장, 3차 6월 29일(수)은 ‘함양길’지안재-오도재-칠선계곡-휴천면 나들이길이다. 이 번‘아름다운 함양 알 길’연수는 낯선 곳에 발령받은 관외 전입교원 및 신규교사들끼리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관계를 엮어나가게 하고, 함양에 대한 앎이 함양에 애정으로 이어져 함양인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지난 8일과 15일 참여한 교사들은 ‘함양에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과 국립공원 10호인 덕유산이 있다니 놀랍다’,‘ 용추폭포가 다른 유명관광지 폭포보다 더 멋지다’등 함양의 산자수려한 풍경에 대한 감탄과 ‘ 서로 만날 수 있는 자리, 혼자서는 선뜻 나서기 어려운 곳을 가 볼 수 있었던 이번 연수가 너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함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아름다운 함양 알 길’지역연수 뿐 아니라 학생들의 삶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위한 ‘함양 지역교과서 제작’과 ‘마을교육과정 운영 학교, 학급’을 지원하고 있다. 함양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학생들이 함양을 위해 일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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