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당선인 및 6.1 지방선거 `진심캠프` 관계자 등 20여명은 6월16일 오후 관내 양파농가에서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일손돕기는 홀로 사시면서 양파 농사를 짓고 있는 함양군 유림면 옥매리 차이마을 앞 민갑순 씨(여. 73)의 양파밭 2필지 1300여평에서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에는 진병영 당선인 부부를 비롯, 군수직인수위원회 이용기 위원장 및 인수위원, 노창석 선대본부장과 진심캠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진병영 당선인은 "많은 농가들이 일손부족으로 농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일손돕기를 하게됐다"면서 "계절노동자 확보 등으로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농업인들의 영농애로를 덜어 드릴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일손지원을 받은 민갑순 씨는 "양파 수확을 앞두고 일 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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