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댁내 생활 위주의 이용자들에 대한 자기돌봄(self-care) 실천을 돕기 위하여 장수노트 영양편을 활용한 생활교육 ‘건강한 한끼 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장수노트 영양편 참여자 240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 중순부터 6월초까지 진행한 것으로, 참여 어르신의 영양상태를 알아보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함으로써 균형잡힌 영양 섭취와 식습관 개선을 목표이다.지난 14일, 10회기 교육 수료 후 소불고기와 과일 식품 키트를 제공하여 생활지원사와 상차림을 함께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참여 어르신들은 “평소에 얼마나 부실하게 식사를 하였는지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스스로를 위해 한끼를 더 챙겨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비용 돌봄 진입을 최대한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독립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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