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으로 보는 세상’을 통해 활동하게 될 주간함양학생기자가 6월8일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주간함양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학생기자를 운영한다. 모집기간을 통해 신청한 함양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간담회에서 1차 테스트를 거쳐 최종선발 됐다.
학생기자 신청자들은 간담회에서 학생기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학생기자로서 갖추어야 할 요건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올해 활동하게 될 학생기자는 10기생들로 3개조로 나뉘어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시각을 담아 자유주제의 글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글을 쓸 수 있다.
학생기자는 오는 10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지면에 실려 채택된 기사에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한편 주간함양은 함양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영상교육, NIE토론교육은 오는 6월3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9월경 함양청소년영상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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