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호)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AI), 드론, 3D프린터,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교육 환경조성을 위한 학교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함양미래교육지원센터(안의초등학교 별관)에서 2022년 5월부터 11월까지 함양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함양미래교육지원센터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는 사물인터넷(IoT) 개념을 적용한 일상생활 가전 디자인(프로그래밍)과 이를 3D Maker로 구현하는 ‘박지원(IT)프로젝트’, 드론(Drone) 원리를 이해하고 실생활과 연계한 미래지향적인 드론 구상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드론하이(DroneHigh) 프로젝트’, 로봇(robot) 관련 프로토타입 만들기(디자인) 등을 통해 상상 속 미래산업 기술을 체험하고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한‘두런두런(Do&Learn)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젝트별 수업은 2주차에 걸쳐 2시간씩 초등학교는 수요일(14:00~16:00), 중학교는 토요일(09:30~11:30)에 각각 진행되며, 프로젝트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관내 전 초등학교(13교)와 3개 중학교가 참여하였다. 최경호 교육장은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미래산업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우리 지역 학생들이 첨단기기를 직접 접하고 구현해봄으로써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기술과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적인 미래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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